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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08년 몽골 만달솜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체필도르찌 만달솜 군수로부터 토지 100ha를 무상임대 받아서 해외농업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10년 4월 농업시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40,000천원의 사업비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을 파견하여 비닐하우스 3동을 설치 수박, 무, 배추 등 12종의 작물을 시험 재배하여 작물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여
 
2011년 2012년에는 트렉터와 경운기등 농업기반조성에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여 본격적으로 작물 생산을 시작하면서 만달솜 소재 중하라기술전문학교 학생들에게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의성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주민 들에게도 육류위주의 식생활에서 신선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생활문화 개선에 기여 하였으며 몽골 최대축제인 나담축제시에 현지에서 생산된 무, 배추로 김치축제를 개최하여 현지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한식 세계화 추진에도 한몫을 했다.
 
4차년도인 금년에도 군비 3천만을 지원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운반, 판매 할수 있는 차량을 구입토록 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을 현지에 파견 근무토록하여 그동안 시험재배 된 작물을 중심으로 기술을 정립하고 향후 재배가능 작물을 개발 할 계획으로 4월 11일 의성군수가 임명하는 대표자와(부군수 김병삼) 만달솜 군수가 임명하는 대표자가 만달솜 현지에서 그동안 있었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토의하고 2013년 사업추진을 위한 국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