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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청명, 한식 일을 전후하여 묘지 가토, 석물설치 등으로 인한 입산자 급증으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군 및 읍면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에 대한 경계를 한층 강화하고, 성묘객들의 입산이 집중될 주말 및 공휴일에 군 및 읍면 전공무원 800여명을 담당구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 초소근무자. 산불감시원등 82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 하며 마을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을 의성.안계.사곡면에  분산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응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청명, 한식일 가토 및 석물 설치예정지 20개소에 산불감시요원 64명을 고정 배치하여 향불, 예물, 쓰레기소각, 취사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주요 입산로 등 119개 대형 산불취약지에 감시인력 13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과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잦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 실화자에 대하여는 전원 입건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빈번히 발생 할 것에 대비,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경계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하여「산불없고 행복한 푸른 의성 만들기」를 실현시키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