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 · 의성 흑마늘 제품 베트남 상륙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3-04-01 09:16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 재배 가공한 천년초(좋은먹거리 영농조합 대표:박영욱)와 의성 흑마늘(대표:남광섭)제품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오염되지 않은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청정토양에서 재배한 의성토종 한지형 마늘로 장기간 발효 숙성시켜 S-아리시스테인이라는 수용성 유황 아미노산을 생성, 체내의 흡수율을 높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유익한 성분이 증가되어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천년초는 영하 40℃ 혹한과 영상 50℃에서도 자라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중의 하나이다.

일명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불리우며 비타민C,무기질,사포닌,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타 작물에 비해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이 멸치의 7배, 식이섬유가 곡물과 채소의 6배와 8배, 비타민C가 오렌지의 13배나 함유되어있는 신비의 식물로서 예로부터 조상들은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였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좋은먹거리영농조합(대표:박영욱)은 2009년 농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약 30여 억원의 사업비로 천년초를 가공, 재품개발에 착수 현재는 천년초 추출원액, 분말, 화장품, 술, 비누, 치약 등 다양한 재품을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호치민시)의 미래 인터내셔널과 흑마늘ㆍ천년초음료 200BOX, 흑마늘액기스 800BOX, 천년초액기스 700BOX(40,000천원정도)를 수출입 계약 3월 29일 11시 부산항에서 선적하게 되었다.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20주년이 지나면서 인적교류로는 베트남 진출 한국인10만명, 베트남 결혼여성 5만명 및 취업인 8만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5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사돈 국가이자 아이들의 외가 집 나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가 있을 것이므로 베트남시장을 선점 우수한 의성농산품의 수출증대 뿐만 아니라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노동협력적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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