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양채류 전문재배단지 조성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3-26 10:02
양채류 전문재배단지조성으로 식품소비 신규수요 기반마련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소득수준 향상과 식품소비 구조의 서구화로 샐러드 등 양채류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편다.

이를 위해 남선면 신석리 일대에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들여 5,300㎡의 규모의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안동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사업자로 선정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2동과 자동개폐기, 관수시설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올해 양배추 30ton이상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앞으로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도시근교농업으로 집중 조성해 양배추 이외에도 샐러리, 브로콜리, 케일,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양채류를 현대 식생활 변화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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