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행사 추진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3-22 09:28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최근 돼지 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감소 등으로 산지 돼지가격이 생산비 이하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돼지 가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벌여 정육돈 30마리 분을 판매했다.
이번 할인판매행사는 각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신청을 받아 안동지역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업체에서 등급판정 1등급 이상의 목심살과 앞다리살을 진공 포장해 시중 소매가 대비 3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총 1,505㎏(정육돈 30두분)을 구입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으로 실추된 안동참마돼지의 명성을 회복하고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통한 산지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양돈농가의 양축의욕 고취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 황사인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배출에도 돼지고기가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불량 모돈 도태 장려와 우량종돈 사육기반 확대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전 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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