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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15일 문경종합온천과 아동의 건강향상을 위한 목욕지원에 대해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읍?면 가정의 가족100여명에게 1인 6회 총600회정도 목욕비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온천에서 40%, 드림스타트에서 60%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읍?면 가정에서 문경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며, 취약가정의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아동에게 자기신체관리의 의무감을 심어주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관심도를 유도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드림스타트에서는 정서발달향상을 위해 가족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온천장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개인위생관리가 등한시 되어서는 안되고 청결의 중요성을 심어주어 작은 질병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가족이 함께 목욕하며 가족애까지 형성이 된다면 아주 좋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다짐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