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인재육성의 산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야구팀 및 축구팀 정식 창단식
명실상부한 문경의 교육브랜드로 자리잡아
2012년 10월에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명실상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하는 학교로 거듭난 “글로벌 선진학교(이하 GVCS) 문경캠퍼스”가 인가와 동시에 야구팀 창단에 이어 축구팀 창단식을 갖고 우리나라 스포츠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공포하였다. “GVCS”는 지난 10년의 역사 속에서 여러 가지 발전된 모습을 거듭하면서 가장 큰 감동은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 캠퍼스에서 실행하지 않았던 스포츠팀 육성을 경북 문경에 위치한 문경캠퍼스가 인가와 동시에 스포츠(야구, 축구)팀을 창단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GVCS는 21세기 접어들어 점점 더 영향력과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차원에서 축구, 야구 그리고 태권도 선수들을 양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경 캠퍼스를 중심으로 창단된 야구팀은 2011년 전반기에 미국 휴스턴 리그를 제패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1일 국내에서 정식 창단식을 가지고 이제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들과 경기를 치루며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3월 14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출범을 신고하는 축구팀은 미국전지 훈련을 마치고 문경 캠퍼스로 복귀하여 훈련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에게 스포츠기술은 물론 영어실력과 학업실력을 두루 갖추도록 교육하고 지도함으로써 전천후 스포츠 인재로서 세계적인 선수는 물론 스포츠 외교, 행정,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각자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이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GVCS의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작업은 그리 녹녹치 않은 상황이지만 고윤환 문경시장의 교육철학과 문경시 발전계획 속에 관·학이 상생하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각계 각 층의 인사들의 도움을 주거나, 여러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각광 받는 분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남진석 이사장의 교육정책을 믿고 따라준 학부모들의 결단이 크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겠다.
괄목할만한 대학입시 결과
최근 5년 동안 GVCS는 해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수준에 속하는 라이스, 브라운, 코넬 등의 대학과 버클리, UCLA, 미시건주립대, 일리노이주립대, 버지니아주립대 등 최고수준의 주립대학에 학생들을 입학 시켜왔으며 학교인가이후에는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한 국내대학에도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 특히 2012년의 경우는 미국의 코넬, UCLA, 죠지아공대, 와싱톤, 위스컨신, 텍사스어스틴, 미시건, 뉴욕, 펜실베니아주립대등과 유럽 명문대에 속하는 런던, 웸블던, 헤이그, 레이든 그리고 호주의 퀸즈랜드 대학 등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홍콩대학과 일본 APU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대학으로는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외국어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림대학교, 총신대, 침신대 등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으며, 2013년 입시결과(미국은 3월에 최종 발표)는 아직 최종 발표된 자료가 집계되지 않았으나 좋은 결과가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좋은 입시결과를 보이는 요인으로는 영어사용 수업의 확대, SAT, TOEFL등 철저한 공인 시험 준비, 프로젝트과제 수행 및 토론식 수업,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각종 대회수상, 지역학생들을 위한 토요 영어학교 봉사, 격오지 및 해외 선교지 봉사를 위주로 하는 선교 인턴십 활동, 태권도 3단 취득 및 다양한 스포츠 클럽활동에 따른 집중력 향상 등을 들 수 있겠다. 또한 학기 초마다 실시하는 CPE(깨끗한 학교, 순결한 학교, 실력 있는 학교) 캠페인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강한 동기부여가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업료 없는 학교를 위하여
글로벌 선진학교는 해마다 성장하는 교육결과와 인지도로 인해 매년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에도 알려져 최근 선교사자녀들의 지원이 부쩍 늘고 있다. 전교생의 약 10%는 선교사 목회자 자녀들과 탈북자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전액 또는 일부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학생들 가운데서도 갑작스런 가정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부득이 하게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없는 대안학교이다 보니 수업료와 기숙사비용을 모두 자부담하여야 되는데 이로 인해 일정수준의 경제력이 있는 가정의 자녀들만 지원할 수밖에 없어서 실력은 갖추었으나 경제력이 없는 학생들의 입학이 제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누구든지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미래의 인재가 되겠다는 꿈만 가지고 있다면 입학 할 수 있는 재정지원 방안이 간절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남진석이사장은 올해부터 매월 1만원씩 크리스천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선교 헌금을 할 수 있는 10만 명의 후원자를 모집할 것을 천명하였다. 매년 2만 명의 후원자를 발굴하여 2017년에는 수업료 없는 학교를 만들어 아시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기독교학교로 발돋움 시킬 예정이다.
21세기가 본격적인 인재전쟁의 시대인 만큼 수업료 없는 학교를 만들어 준비되고 경쟁력이 있는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진석 이사장은 뜻있는 독지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글로벌선진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의 현대화라고 할 수 있다. 음성 캠퍼스(총부지 약 6,000평)는 학교운동장이 충분하지 못한 점을 제외하고는 학교채플, 세미나실, 음악연습실, 실내체육관, 태권도 전문체육관, 영어집중교육 강의실, 학생휴게실, 컴퓨터 랩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현대식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학생 기숙사 역시 4인 1실에 실내 샤워와 화장실을 갖춘 현대식 시설을 자랑한다. 문경 캠퍼스(총부지 약 25,000평) 역시 음성 캠퍼스의 약점을 보완한 동일한 시설과 더불어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야구장을 시설할 예정이다. 특히 장거리 거주 부모들이 학생과 함께 숙식하도록 특급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좀 더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비하기위하여 교회, 기업인, 개인 후원자등의 뜻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보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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