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시민과 대화의 날 맞아 북새통이룬 안동시장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3-14 10:51

민선5기 들어 29회째를 맞은『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아 14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을 갖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처럼 매월 14일이면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삼삼오오 시장실로 몰려 고성과 웃음이 교차하며 시골 장날을 방불케 한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장실 문을 활짝 열고 시장이 직접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주는 날이다.


 
한켠에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외래문화를 우리문화로 승화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날>로 정해 매월 14일 마다 종합민원실에서 전통한과, 떡 등을 민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모두 1,954명이 찾아, 649건의 민원을 제기했고, 76%에 이르는 488건을 깔끔하게 해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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