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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는 3월 12일(화) 시청 제2회의실에서 「희망지기 Happy House」지원단 발대식을 가지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의 안전한 보금자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수리 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경시 사회복지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지부, 점촌로타리클럽, 행복을키우는사람들의모임, 모전성당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민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서비스의 중복 지원을 방지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적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탁 문경부시장은 “「희망지기 Happy House」지원단의 출범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스스로 일어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문경시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