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공자학원 2013학년도 1차 중국어강좌 수강생 모집
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은 4월 1일 개강하는 ‘2013학년도 1차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여 3월 22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자학원 정규과정인 「중국어 회화 과정」, 「신HSK자격증 취득과정」과 특화과정인 「문화?관광 중국어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어 회화 과정」은 Step1에서 Step5까지 단계별로 밟아가는 과정 중 Step1(입문), Step2(기초), Step3(초급)과정을 오전(10시)?오후(2시)?저녁(7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신HSK 자격증 취득과정(중급반)」은 신HSK 4급~5급을 목표로 하는 반으로 화?목 오후(4시)·저녁(7시) 반으로 나누어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올해 9월부터는 HSK 시험을 안동대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정규과정인「중국어 회화 과정」과 「신HSK 자격증 취득과정(중급반)」강좌는 10주간 주2회씩, 총 20회 수업으로 수강료는 12만원(안동대 학생 10만원)이다.
특화과정인 「문화?관광 중국어 해설사 양성과정」은 1년 과정으로 총 30주에 걸쳐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18주간 기본과정 이수 후 9월부터는 심화하여 분야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업은 중국어 심화과정과 문화?관광 관련 특강, 안동에서의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20만원(안동대 학생 15만원)이다.
수업은 모두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원어민들이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 중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누구나 다 지원이 가능하며, 전화(820-6615)나 안동대학교공자학원 홈페이지(http://kongzi.andong.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중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추로지향(鄒魯之香)’이라는 타이틀로 공연, 특강,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월 중순부터 11명의 교수진들이 강연하는 ‘추로지향(鄒魯之香) 문화강좌’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중국 교육부 직속 공자학원총부에서 지원을 받아 유교의 본향인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위치한 국립 안동대학교와 중국의 ‘공자의 고향’ 곡부에 위치한 곡부사범대학교가 협력하여 설립한 중국어 교육기관이자 문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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