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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영강문화센터(가족복지과장 이용복)에서는 3월4일(월) 오후2시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회의원, 시의원, 권대진 대한노인회 문경시 지회장, 현한근 문화원장 및 교육 수강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컴퓨터 활용반을 비롯한 총20개반 12명의 강사가 교육생 878명을 대상으로 3월4일 부터 11월말(8월 방학) 까지 8개월 동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된다.

 
 이날 식전 행사로 전년도 사물놀이반(22명) 및 밸리댄스반(10명)에서 수강한 어르신들이 지난 한해동한 학습한 솜씨를 마음껏 펼쳐보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 시킴으로 금년도 수강한 어르신들로 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의, 삶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문경, 희망을 가지신 어르신이 더 많아지고, 꿈을 꾸는 어르신이 더 행복”해지는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