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소득아동 건강관리 드림스타트가 책임진다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3-06 09:47
드림스타트! 문경중앙병원과 협약체결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4일 문경중앙병원과「아동 건강검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2?3?5?6학년 50여명으로 기초검사, 일반혈액검사, 소변?당뇨?간염?방사선검사 등을 실시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병원이 30% , 드림스타트에서 70%를 지원한다.
아동들은 상기의 검사를 통해 신체계측?시력?청력?비만?빈혈을 알 수 있고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신장질환, 소아당뇨, 비뇨기계 질환 등과 방사선검사를 통한 폐결핵, 폐렴, 기관지질환, 심장비대 및 척추측만증 등을 알 수 있어 어렸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질병들을 초기에 발견함으로써 질병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드림스타트에서는 건강검진뿐 아니라 영?유아 예방접종, 안과를 통한 검진비?안경비 지원, 약사회의 구충제 지원, 치과의사회의 치료비 지원, 독감예방접종, 한방 등에서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자원의 사업동참을 통해 문경시 저소득아동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의무감과 유대감을 형성해가고 있다.
가족복지과장(이용복)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가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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