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3-05 09:43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4개소 외 37개사업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3. 3. 4(월)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위원장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23명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부에 신청할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과 금년도 추진할 농림사업의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총 38개 사업에 약576억원의 예산을 신청하기 위하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가졌다.
 
 내년도 농림사업 신청은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등 등 총38건에 약 576억원을 신청키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자율사업 25건 365억, 공공사업 13건 210억원이며 ‘13년도 예산 신청액 483억보다 19.3%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농림사업 신청 외에도 올해 가축분뇨처리사업 및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우선순위(대상자)를 선정 심의하였다.


 
 농림수산사업은 농업인들이 제출한 사업신청 자료를 근거로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세부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투자재원의 효율성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항시 사업시행지침서를 활용할수 있도록 읍면동 및 농협등에 비치하는 등 농림사업 신청과 지원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심의회를 주재하면서 “한-미 FTA, 한-중 FTA 추진 등이 농업을 대외적으로 어려움이 겪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니 농업관련 공무원?단체,기관들이 합심하여 농업?농촌 현실을 능동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농가소득 배가사업과 농경지 환경정비에 주력하여  지역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바꾸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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