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푸르美 공원화사업을 통한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
문경시는 2014년 경북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준비하고 600만 관광객 시대에 발맞추어 시 전역에 자연친화적인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화사업을 통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각종단체, 학교 등 다수 주민이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로 삼아 전국에서 최고로 살고 싶은 문경 건설을 기대하며, 2013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읍면동별 지역의 특성에 맞게 도로변, 담장, 울타리, 공가, 공터, 공영주차장, 관광지 등 대상지 전수조사를 통하여 154개 사업(119개 지구)을 선정하고 931,61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꽃길조성 37km, 소공원 및 꽃밭조성 23,947㎡, 가로변 화분 33개소 설치, 가로수길 조성 8.18km, 벽화그리기 9개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부시장 주재하에 매주 금요일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하여 읍면동별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산림녹지과, 도시과, 경제진훙과 등 지원부서에서는 재료, 인력,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은 문경댐, 농암댐 수몰지구의 나무와 돌을 재활용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인력을 활용함으로서 예산절감 및 생산성 있는 일자리창출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완료시 시 전역이 자연친화적인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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