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접근성개선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영양공설시장 장터거리 조성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3-02-27 09:47

영양군(군수-권영택)에서는 공설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장터거리를 조성하여 외씨버선길 탐방객 및 산나물축제 방문객과 영양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 인문학적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영양공설시장은 일제 강점기부터 5일 장이 개설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공설시장의 장옥은 1997년 건립되어 인근 영해나 영덕시장에 비해 시설이 노후되고 시장으로 들어오는 도로가 좁아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장터거리 조성은 영양읍 서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양공설시장 주변으로 면적 3,400㎡(1,000평)정도에 사업비는 20억원이며,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준공은 2014년 예정이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3,400㎡부지에 5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공설시장 부지내의 노점상 정비를 위한 가판대 2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가판대들은 군의 각종 축제나 공설시장의 이벤트 행사시에도 이용할 계획이며,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공설시장을 찾는 방문객들 이 편히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시장주변의 건물들에 경관녹색식물을 착화시키는 녹색거리 만들기 사업도 진행 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이 사업을 구)보건소리모델링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시장 주변의 도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높이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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