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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문경시민들의 힘을 결집시키고 출향인과 언론인등 각계각층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후원의 밤 행사」가 시민지원위원과 초청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기 총회를 겸해서 열리며 2015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의 힘을 결집시키고 출향인과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문경시민지원위원회 활동사항 경과보고와 예산 결산 승인, 위원 위촉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후원의 밤 행사는 후원행사, 축하공연, 만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지원위원회는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시민의 힘찬 응원으로 일류명품대회 지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문경시민들에게 다시한번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의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기폭제로 만들 예정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후원도 이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분위기로 바뀔 전망이다.

  김지훈 시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상당수의 많은 시민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각계각층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15대회의 성공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에서도 주 개최도시로서의 대회지원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