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 제공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3-02-22 09:29
   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일 국토해양부가 2009년부터 지적, 토지, 건축, 등기 등 18종으로 분산된 부동산 공부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지적, 건물 관련 11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발급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설치하고 올해 1월부터 기존 공부발급시스템(개별증명서)과 병행 발급하고 있으며, 14년 가격 등 15종, 15년 최종적으로 등기를 포함한 18종을 통합하게 된다.
 
   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처리결과 정확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이용한‘일사편리’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일사편리 서비스의 확대로 은행, 행정기관 등에 제출하는 다수의 부동산 공부가 줄어 그동안 사용되던 종이량 감소 및 측량, 토지 이동,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방문이 줄어드는 등 민원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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