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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월 21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융·복합 생명산업 연구역량배가’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안동대 바이오 특성화 분야 5개 학과(생명과학과, 생약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원예육종학과) 교수 및 연구자,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안동대 생명자원과학부 및 생명과학과, 안동대산학협력단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포럼 발표내용은 ‘바이오 산업 활성화 연계 경상북도 농수산 기술개발 사업 계획(경북도청 나영강(FTA농식품유통과) 계장), ’경북 백신산업 육성방안(경북바이오 고동규 박사)’, ‘2013년도 인삼시험 연구사업(풍기인삼시험장 권태룡 소장)’ 등으로 총 8명이 발표자가 나서 정책분야 및 산업분야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자유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을 준비한 안동대 전익조 교수(원예육종학과) 교수는 “이런 기회를 통하여 학계와 연구자 및 교수들의 정보교환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학생들의 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