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시대, 안동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와 (사)안동권발전연구소(소장 남치호)는 2월 21일(목), 14:00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안동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다원기술개발 손진현 대표의 ‘신도청 시대, 안동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갑수 영남대 교수의 사회로 권기창 경북도립대 교수, 박원호 안동시의회 부의장, 이원남 안동시 교통행정과장, 이종호 경안여객 대표, 최윤환 신도청시대 주민연합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해 안동지역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1월25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정보교류 촉진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신도청 시대 개막과 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안동-신도청-예천’이 연계된 광역 교통망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특정 구간의 배차로 인해 교통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버스업계의 경영 효율성 제고, 안동시의 재정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신도청 시대 교통 선진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권발전연구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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