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행복안동 실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2-20 09:5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복지행정」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의료사례관리, 보건사업 및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24개 읍면동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각종 복지감면제도와 의료급여제도,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검사, 당뇨체크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사업은 2월20일(수) 15:00에 송하동 합전경로당에서 노하 · 송현동 신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오남용 방지, 무분별한 의료이용자제 등 효과적인 의료사례관리와 생계비에 대한 장기입원공제 안내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관리사업 등 10개소 159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갖는「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을 비롯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단-출동!! 드림봉사단』,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방문보건서비스 등도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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