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강력단속 개선효과 나타나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7-11-29 09:25
단속반 확대 편성,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

안동시가 관광도시 안동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 결과,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이는 일부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지도를 위해 몸소 발벗고 나서고 있고, 안동시에서도 불법쓰레기 배출 단속 및 홍보를 위해 기존 1개조 2명에서 2개조 4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과 다량 배출장소에 대하여 집중적인 단속의 결과로 보인다.

올해 안동시에서는 지난해 334건보다 많은 480건을 적발하여 4,3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편 결가 불법배출이 줄어들고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되어 가는 등 성과를 얻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불법 쓰레기 배출이 이어지고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실정으로 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반드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시고 음식물 쓰레기 내에는 이물질을(비닐봉지, 뼈다귀, 딱딱한 물질 등) 혼합해서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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