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제(규산,석회) 지원사업 4월말까지 신청
문경시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2013. 4.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사업으로 2011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를 4월말까지 신청 받아 마을별로 연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 및 산성토양 농경지에 규산과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존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공급대상지는 유효규산함량 157ppm 미만의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과 산도 pH6.5 미만의 산성 밭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며 사업대상자는 문경시 관내에서 논 및 과수원 등 농경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지 소유자가 신청해도 무방하며 읍 · 면 · 동사무소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신청이 끝나면 신청인, 신청농지, 공급희망시기 등에 대한 적합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마을별 토양검정 결과에 근거하여 단위면적당 기준소요량 및 신청량을 확정할 계획이며,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규산 및 석회질비료가 전액 무상으로 공급된다.
김왕식 친환경농업과장은“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땅심을 회복하고,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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