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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은 한우 사양기술 교육을 통하여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한미FTA체결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에 대응하고자 브랜드 회원농가 및 한우사육농가에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을 11월 29일 14시에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의 명품 브랜드인 안동비프와 한우사육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고급육 기술교육을 농협사료 횡성공장 이선복   박사가, 축사 표준설계 및 인허가 교육은 농협중앙회 축산 컨설팅부 정민석 기술역이 담당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동  비프와 한우사육농가는 명품 안동한우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사료ㆍ혈통ㆍ사육 등 생산이력시스템 운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명품 안동비프 브랜드로 옛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금년 가을부터  사료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대단위 단지조성으로 최고급 안동한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 제10회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 및 풍산에서 처음으로 한우불고기 축제 행사를 실시하여 대대적인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