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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주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양군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금년부터 실과소 시책창조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책창조팀은 실과소별로 팀이 구성되어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한 학습과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군은 선진시책견문 여비와 도서구입비 지원, 전문가 학습지도 등을 통해 학습을 적극 후원하게 된다.
 
학습결과는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성 ? 효과성 ?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최종순위를 가리게 되며, 특히 발표심사는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고,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발굴된 우수한 시책들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시책 발굴부터 시행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수는 “직원들의 차별화된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은 앞으로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며, 직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새로운 시책 발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