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최고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든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편다. 시는 적극적인 출산장려사업과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 등 총 45억6천9백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후 출생아와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2억4천만원), 난임 부부지원(2억7백만원),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개선사업(2천7백만 원)을 함께 추진한다.
모성보호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펴고, 선천성대사이상, 기형아 검사비 지원(4천2백만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6천7백만원) 지원, 산모 ·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1억2천3백만원)을 전개한다.
또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공급을 통해 스스로의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안동시는 출산장려금 및 난임부부지원사업, 저출산극복 주민인식개선 시책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결과 지난해 저출산극복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아이들이 웃음 짓는 행복안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동시는 적기 예방접종과 홍보활동으로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영양, 금연, 절주, 의치보철보급, 건강 프로그램 제공 등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제공으로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도 도모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행복안동의 슬로건 아래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건강을 위한 진정한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건강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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