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골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 현판식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3-02-07 09:24

영양군 일월면 대티골마을이 환경부 선정 2013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재지정되어 5일 대구지방환경청장, 영양군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교부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존된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훼손된 생태계가 잘 복원된 곳을 환경부가 선정해 3년간 지정하며, 대티골마을은 2009년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으며, 올해 재지정 되었다.

대티골마을은 영양의 최북단에 있어 마을간 옛길이 자연복원돼 아음다운 숲을 형성한 마을로 황토등 자연소재로 지어진 황토방, 돌담,  가옥별 자연정화 연못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마을을 찾는 많은 외지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합심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고 보전  하기 위한 노력의지가 강해 아름다운 숲길을 마을사람들의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하여 잘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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