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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 관리사무소(소장 이영수)는 1월 31일(목) 하룻동안  『설 명절맞이 청결한 문경새재 가꾸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전개된 캠페인은 관리사무소 내 2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문경새재를 만들기 위해 주위 상가 일대를 돌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상가 업주들에게 상가주변 청결유지 협조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안내를 계도했다. 또한 공원 내 간이화장실을 포함한 22개소의 화장실을 각종 세정제를 사용해 말끔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영수 새재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새재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써의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앞으로도 매월 2회에 걸쳐 청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겨울 문경새재 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 제1관문～제3관문 6.5㎞구간에 이르는 탐방로 제설작업을 수시로 하여 겨울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였으며, 설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문경새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3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