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된장가공공장 하회반가된장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 입구에 전통된장 가공업체인 하회반가영농조합법인(대표 류탁)이 있다.
류 탁 대표는 하회마을이 고향으로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장맛이 너무 좋아 어머니의 솜씨를 널리 알리고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리는 것을 꿈으로 삼고 서울에서 건축업을 하여 얻게 된 소득 40억원을 고향인 하회마을에 투자해 지금의 된장 가공시설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8순의 정할머니(류탁 대표 어머니 정연희 80세)께서 된장생산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 하며 옛 맛을 재현해 내고 있어 하회반가 된장의 인기는 대단하다.
류 대표는 건축업에서 얻은 지식과 전통을 접목한 건축양식으로 새로운 개념의 된장가공 시설을 갖추게 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동 생명의 콩을 연간 100~150톤을 된장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상근사원 16명과 일용근로자 10명이 직장을 갖게 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회반가된장은 가마솥에 장작을 피워 전통방식으로 제조하고 있지만 갖춰진 시설은 최고의 위생시설인 HACCP시설에 준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문화관광지인 하회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체험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년도에는 콩 과학관과 전시관을 겸한 판매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1차 산업인 농업을 가공, 관광산업의 2,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으로 새로운 장으로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회반가된장은 옹기제조시설을 갖추고 도예공의 예술작품인 옹기에 된장을 담아 옛 멋과 할머니의 손맛을 담아 최고 명품 된장으로 차별화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안동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안동생명의 콩 가공사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지원해 안동이 콩 산업의 중심으로 손색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의 콩 가공시설에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안동을 콩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하회된장마을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나 공식 업체명은 하회반가영농조합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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