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용 쌀 최고! ‘문경 무농약 친환경쌀’
문경시는 2013학년도 각급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서울,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 학교급식용 『문경 무농약 친환경쌀』,『새재의 아침쌀』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의 각 구청장과 각급학교 교장선생님들에게 문경시장의 서한문을 보내어 우리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미래의 꿈나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고, 입맛 까다롭기로 이름난 서울지역에 2008년부터 공급하여 밥맛과 품질이 이미 검증된, 『문경 무농약 친환경쌀』을 구매하여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우리 문경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대도시의 학교와 구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각 구청과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의 참가 및 준비 등 지역의 친환경 쌀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 전담반을 구성하여 전력을 쏟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2년도 전국 120여학교에 900여톤, 20여억원의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용으로 판매하였고, 올해에는 25억여원 정도 쌀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경 무농약 친환경쌀은 밥맛이 좋은 『호품』품종으로 우렁이를 이용하여 농약을 전혀 살포하지 않은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문경의 청정자연 그대로의 아주 깨끗한 쌀이다. 재배과정은 물론 도정과정과 유통과정에서도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안전관리와 GAP 등 위생시설도 완비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전국 학교에서 영양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문경 무농약 친환경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314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연간 3천3백여톤을 생산하여 영강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목)에서 『새재 아침쌀』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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