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 HACCP 적용업소 2곳 추가 지정

person 안동시보건소
schedule 송고 : 2007-11-27 09:19
(주)하회마을종합식품과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안동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하회마을종합식품(대표 서진태)과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대표:권정웅)가 지난달 23일과 29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 받으며 식약청 지정업체가 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HACCP 지정을 받은 (주)하회마을종합식품은 두부류를,  남안동가공사업소에서는 고춧가루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식품의 원료, 제조, 가공ㆍ조리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혼합되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돼 지역농산물(콩, 고추)을 재료로 하는 가공품의 매출 증가가 기대돼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정절차
 지정업소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청 ⇒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청업소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 기준에 따른 심사 후 지정

▶ HACCP 적용업소 우대 사항
- HACCP 적용을 위해 투자한 비용의 3%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감면
  - 식품진흥기금의 장기 저리 융자
  - HACCP 적용식품의 군납시 가산점 부여
  - HACCP 적용업소 지정 후 3년간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완화

▶ HACCP 지정획득 업소 현황
  -  동심농산(순우리고춧가루),
  -  서안동농협(김치류),
   - 일월푸디스(묵류) 등 기 지정업소 포함 5개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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