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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1월23일(수) 오후 5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지방세 연구 동아리” 첫 모임을 갖고 매월 운영하기로 했다.
 
군 및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는 지방세 판례연구 및 주요이슈를 중심으로 토론과 소통을 통해 관례화 되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세정을 개선하고 날로 증가하는 납세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구성됐다.
 
연구동아리는 지방세정 운영 또는 세정상의 현안문제 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와 숨은 세원발굴과 추징 및 제도개선안 마련, 관련조사 및 정리 등의 학습활동을 펼친다.
 
또한, 지방세 관련 타 자치단체를 방문 의성군에 적합한 세정시책을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더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층 노력하기로 했다.
 
의성군수(김복규)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 연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세원확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