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2013학년도 등록금 0.2% 인하

person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
schedule 송고 : 2013-01-24 09:37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등록금 심의위원회(1월17일), 기성회이사회(1월23일)를 개최하여,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13학년도 등록금을 0.2%인하(대학원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안동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2012학년도 5%인하에 이어 금년에 0.2% 인하하게 되었다.
 
  안동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서민생활이 곤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3학년도 등록금을 0.2%인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등록금이 인하되더라도 교육 예산이나 장학금은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족한 예산은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발전기금 모금액을 늘림과 동시에 자구노력과 수익구조를 창출해 보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3학년도 안동대 평균 등록금은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사립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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