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고등어의 만남

person 안동간고등어 홍보팀
schedule 송고 : 2013-01-22 09:31
백진주쌀과 안동간고등어 특산품 짝짓기로 경기침체 타개 모색

‘갓 지은 쌀밥에 고소한 안동간고등어 구이 한 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동간고등어와 국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백진주쌀이 특산품 공동유통을 위한 ‘쌀과 고등어의 만남’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특산품 업체의 시장개척을 위한 윈-윈 전략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특산품 시장에 불어 닥친 심각한 경기 침체를 업계 스스로 헤쳐 나가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주)안동간고등어(대표 김재문)와 (주)한국라이스텍(대표 최해천)은 21일 안동간고등어 사무실에서 안동간고등어 이동삼 명인과 함께 ‘쌀과 고등어의 만남’ 행사를 갖고 이 두 회사의 합작 상품인 ‘백진주 쌀과 안동간고등어’라는 안동특산품 짝짓기 상품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설날 선물세트로 출시된 상품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 안동간고등어가 구축해 두고 있는 홈쇼핑과 쇼핑몰 ·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제품 판매는 안동간고등어 인터넷센터(www.godunga.co.kr)가 맡아 설날선물용 ‘짝꿍상품’을 선보이며, 제품 가격은 3만원에서 6만원짜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네추럴 라이스(Natural rice)'를 슬로건으로 백진주쌀 특산화에 성공한 (주)한국라이스텍은 백진주쌀로 지은 고소한 밥맛이 숯불구이 안동간고등어의 감칠맛과 가장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고 ’밥맛‘을 앞세운 홍보로 백진주쌀 판촉전을 적극 전개할 방침입니다.

백진주쌀은 안동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우리 쌀로 밥맛은 물론이고 윤기와 찰기가 국내 최고 수준이며,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낮아 생산량이 제한되면서 품귀현상을 빚는 등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쌀 가운데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 낸 안동간고등어 특유의 고소한 냄새와 감칠맛이 이제 우리 농산물인 백진주쌀의 브랜드화에도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동간고등어 김재문 대표는 “백진주쌀과 안동간고등어 두가지 특산품을 한꺼번에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짝짓기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안동간고등어는 더 많은 특산품과 짝짓기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라이스텍 최해천 대표도 “고소한 백진주 쌀밥과 감칠맛의 안동간고등어로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설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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