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이 바뀌었습니다
문경시에서는 정부시책에 맞추어 올해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도 버린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시행 하였다.
문경시의 음식물쓰레기는 1일 22.4톤, 연간 8,200톤이 발생하여 1일 680만원, 연간 25억원, 톤당 30만원의 처리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음식물쓰레기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식량자원과 에너지낭비, 온실가스 배출량증가 등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이 버리면 그 만큼 처리 수수료를 많이 부담하고, 적게 버리면 수수료를 적게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개별 용기>
바뀐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점촌4동과 점촌3동의 우지동, 창동, 점촌2동의 윤직동, 동침마를 제외한 동지역의 주택과 음식점, 30세대 이하 소형아파트는 개별용기에 칩을 부착하여 월,수,금요일 저녁에 배출하고, 동지역의 30세대이상 아파트는 기존과 같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120리터)에 배출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고, 스티커 구입비용은 매월 관리비로 고지한다
점촌4동과 점촌3동의 우지동, 창동, 점촌2동의 윤직동, 동침마와 읍면지역의 읍면 소재지 동네는 노란색 음식물종량제 봉투에 담아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120리터)에 배출하면 되고, 읍면소재지외 지역은 음식물종량제 봉투에 담아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아파트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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