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암산얼음축제 이틀째..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어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1-08 09:27
겨울을 만끽하려고 몰려든 만원 인파로 축제장 인산인해 이뤄

개막 이틀째인 『2013안동암산얼음축제』장은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겨울을 즐기려고 몰려든 수많은 인파로 피크 시간대에는 얼음판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월5일 개막한 암산얼음축제장에는 개막 첫날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데 이어 둘째 날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3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장관을 이뤘다.
 
특히 빙어낚시, 얼음썰매,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눈싸움장에는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또한 포토존을 위하여 설치된 300미터 대형 얼음빙벽과 이글루, 얼음 미니열차 등 얼음조각 주변에도 추억을 담으려는 가족들과 연인들의 멋진 포즈와 연신 터지는 카메라 세례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지러지는 웃음소리와 함께 차가운 칼바람은 저만큼 물러났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만평"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