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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후 소득보장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아울러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노하우를 가지신 어르신들 에게 사회 재 참여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년도에는 총17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93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은 작년보다 2개월 연장된 9개월(2월~10월)로 1일 3시간 주3일 근무에 월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 등 총22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 65세 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월 2일부터 1월 14일까지 읍 · 면 · 동주민센터 및 문경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2010년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담기관으로 그간 꾸준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 육성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관이다.
 
가족복지과(과장 이용복) 에서는 “앞으로도 초 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