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승 영양군 부군수 인재육성장학회 성금 기탁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3-01-03 09:32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온 권오승 영양군 부군수가   경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임지를 옮기면서 석별의 뜻을 담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2백만원의 성금을 남몰래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권 부군수는 작년 1월 취임식 때도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아 관내불이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권오승 부군수는 2012년  1월  2일자로 영양군에 부임하여 대내외  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재임하던 기간 내칭송이 자자하였다.

특히, 국내 최고의 요리서를 바탕으로 한 음식디미방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30억원의 국비확보와 20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하여 지역내 현안사업 및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918억)와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850억) 등의 대규모 시책사업을 전액 국비로 유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지역발전을 위해 그 어느 누구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영천시 부시장으로 임지를 옮기게 된 권오승 부군수는 전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한 이임식에서 “어느 곳에 있든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협조를 더할 것”이라고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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