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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2년도 경북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도내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특산품 판매 등 17개 항목에 대해 운영관리시스템 통계 및 자체 보유 자료에 의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구미시 금오호텔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도내 정보화마을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은 특산품 판매, 체험상품 운영, 인빌뉴스, 언론매체 홍보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마을주민의 정보 활성화 의지 등 평가지표 17개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로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 경상북도지사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새재팔영사과, 오미자, 우로실 등 관내 3개 정보화마을이 현재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지도?점검 등 운영위원 및 주민들에게 정보화마을 운영과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운영위원회와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이룬 뜻 깊은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