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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의 25개 시범시장으로 선정 된 중앙신시장이 정부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상인대학을 2006년에 이어 금년 2기 상인대학을 지난 8월에 개설하여 3개월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11월 23일(19:00) 안동영호초등학교에서 명예학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장경영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상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진다.

이번 상인대학은 8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4주간이며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져 기본과정은 시장환경 변화와 친절서비스, 의식혁신 등을 이수 후 희망자는 심화단계에서 점포관리 및 상품진열 등 매출을 높이는 방법을 수강하였다.

또한, 심화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는 시장내 최우수 점포가 될 수 있도록 점포자문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상인은 최종 교육 후 혁신 점포지원사업, 우수점포지정 등 정부지원사업의 각종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수사례로 지정된 점포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사례집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