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2년도 경상북도 농정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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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12-26 09:5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2년도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었다. 이로서 안동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안동시의 농정이 도내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 · 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 · 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효율 증대와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농정 추진 만족도 제고를 위한 평가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쌀산업 FTA,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대분류와 농업 예산 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등 소분류 평가지표 21개 항목을 심사하여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개 시 · 군 지자체에 기관표창과 함께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안동시는 농업관련 예산에 역대 최고인 총액예산의 16%가 넘는 돈을 투입하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안동시는 금년 10월 실시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 농산시책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동의 농업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업관련 분야 소속 전 직원이 투철한 봉사 정신과 화합 · 단결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일사불란하게 각종 농정업무를 추진한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과 농촌이 행복한 부자 농촌, 행복안동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및 협정 체결 등으로 농산물 개방화의 가속화에 따른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내년에도 더욱 더 다양한 농정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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