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동시 최우수 부서『상하수도과』로 선정
안동시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등 등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시정성과에 대한 우수부서 평가결과 상하수도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은 같은 부서 김석현(시설 6)담당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12월31일 종무식에서 갖는다.
우수부서 평가는 각 부서별 경쟁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25개 부서와 직속기관 · 사업소 12개 부서를 가진 평가는 상시학습이수, 자원봉사, 정부기관 및 도단위 수상, 조기집행, 시정홍보 등 종합적인 실무평가와 함께 37명으로 구성된 직원 다면평가결과를 합산한 결과이다.
평가결과 최우수부서로는 상하수도과가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체육관광과와 평생교육과, 장려부서에 보건소와 전통산업과, 기획예산실이 선정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상하수도과는 구제역 발생지역 상수도보급사업을 완료해 상수도 보급률을 88%로 끌어 올렸으며, 특히 하수도 중점시범사업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상하수도사업을 10년 정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또, 최우수 공무원로 선정된 김석현 하수도시설담당도 500억 원의 하수도중점 시범사업 선정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앞으로 안동시에서는 매년 연말 부서평가를 통해 공무원의 창의적인 사고를 더욱 장려하고 행정의 능률화와 조직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행정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무원에겐 포상과 함께 인사상 특전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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