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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영한)는『2012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우리지역의 지리적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적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성장기 영유아들의 영양적 기초 마련을 위하여 월 1회 이상 맞춤형 영양교육 및 영양평가, 월 2회 고른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 보충식품 100배 활용 기회 제공을 위한 가정방문 등 양질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온 사업이다.
 
   이러한 건강증진사업의 결과 수혜대상자들의 빈혈 유병율을 사업 참여 전보다 78% 감소, 영양에 대한 지식?태도 등 인식개선을 90% 이상, 일일 평균 영양섭취 적정도를  85% 이상,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8% 이상 향상 되었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의 집중 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빈혈, 저 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문제 해소와 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