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과를 세계 최고품질의 사과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2-20 09:51
제4차 안동시발전협의회 미래포럼 개최

안동시발전협의회와 안동대학교 경북발전연구소는 안동시 후원으로 2012.12.21(금) 15:00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FTA 대응 경북사과산업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안동시발전협의회 위원, 경북발전연구소 연구원, 사과주산지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과수농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익조(안동대 원예육종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사과재배 기술력 구축(1단계), 지역별 품종특화?프리미엄급 사과생산 및 유통?홍보 강화(2단계), 국내?외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과실 생산으로 경북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3단계)의 기본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경북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키 낮은 사과원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자동관수, 무인방제시스템 개발을 통한 경영비 절감, 사과명장 양성, 기상피해방지 기반시설 지원 등을 신규 시책으로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상우 의장(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정대성(국립원예과학특작원 과수연구관), 서종원(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과수?화훼담당 사무관), 곽동천(대구경북능금농협 상무), 강두진(안동시 사과발전협의회장), 임중한(안동시 유통특작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활발한 정책토론과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한 네 번째 정책토론회로 2013년에도 지역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동시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가 FTA로 위기에 직면한 경북사과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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