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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서)이 함께 문경시의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12월 18일(화) 문경시여성회관에서 2012 산타원정대 성탄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허은숙 명예단장과 박영서 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다이어리, 문구세트, 목도리, 보조가방, 핫팩을 정성스레 포장한 172개의 선물상자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박영서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아동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즐거운 성탄절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쁩니다. 무엇보다 선물을 받고 밝게 웃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