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년말 농가소득안정을 위한 직접지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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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12-18 10:14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쌀?밭농업직접지불금 등 77억7천만 원과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벼재배특별지원금 11억5천8백만 원 등 총89억2천8백만 원을 12월말까지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쌀소득등보전직불제 9,647농가 7,374ha, 밭농업직불제 4,573농가 1,733ha, 조건불리직불제 3,266농가 2,790ha, 친환경농업직불제 217농가 183ha, 논소득다양화사업 1,028농가 233ha에 대해 77억7천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며 이는 전체 농경지면적의 61.4%로 FTA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또한 금년도 3차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된 벼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벼재배특별지원금 11억5천8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쌀농사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불금 및 벼재배농가특별지원금 등 89억2천8백만 원을 지급하면 농가소득안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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