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문경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가져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2-05 09:40

문경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6일 오후 2시 경북도내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u-문경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산불,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354대를 통합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여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탁대학 시의회의장, 문경교육장, 문경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초등학교장 및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를 듣고 통합관제 센터를 방문해 CCTV 상황 시연회를 가진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문경시청 내 3층 307㎡ 면적에 국비 5억1000만원, 시비8억7700만원, 도교육청 지원비 2억6500만원 등 총 16억5200만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갖추었고,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1명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문경시장(고윤환)은 “각종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재해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u-문경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의식의 성숙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도내 5개 시·군에서 구축중이거나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 중 첫 개소를 계기로 활용성의 극대화는 물론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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