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시장,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 건립”건의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2-04 09:30
11월 29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만나 건의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와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건립 등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문경시가 함께 발벗고 나서기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1월 29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를 방문하여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 등 주요현안사업을 김관용 도지사께 보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운영비의 지방비부담완화를 위한 국비증액, 대체재원보전,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지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특별보전금 지원요청, 선수촌 건립을 국무총리 주관의 지원위원회 개최시 적극 개진하여 주실 것을 건의했다.


 
 국립아리랑박물관의 문경건립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련기관방문, 언론기관 홍보내용 등 지금까지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근대아리랑의 효시인 문경새재아리랑이 불리워진 문경이 지리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점을 들어 민족혼이 담긴 아리랑을 널리 홍보 보급하기 위한 국립 아리랑박물관문경건립을 추진함에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주실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문경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은 유네스코 등재 예정인 아리랑의 홍보와 보급의 당위성에 공감하며 꼭 건립될 수 있도록 대선후 갖춰질 인수위의 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건의를 마치고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와 국립아리랑박물관등 현안사업에 도지사님께서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셨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도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김상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방문하여 도지사께 건의한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있어 실무차원에서의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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