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
경북 북부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941,012㎡) 내 『경북 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가 11월 21일 10시 30분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안동시장(김휘동), 안동시의회의장(배원섭) 및 의원, 경상북도, 안동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및 지역 바이오관련 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1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 이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안두현 박사가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북바이오에너지 육성계획(바이오벤처플라자와 연계한 바이오산업단지의 발전방안)도 포함하여 발표하게 된다.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사업은 현재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내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40,000㎡의 부지 내에 20,000㎡ 규모의 건물신축과 장비도입 등 총사업비 400여억 원을 들여 의약품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업 입주동, 건강기능식품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조성이 완료될 경우 4,000여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500여명의 고용창출 유발로 지역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이번 최종보고회와 병행하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ㆍ외 유망 제약회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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