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디지털사진반 수료작품 전시회 개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1-30 10:14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 디지털 사진반 수강생 40여명은 12월 3일부터 1주일간 영강문화센터 2층과 3층 로비에서 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초급반과 중급생들이 지난 3. 2부터 상하반기 32주간 우리지역 다양한 관광자원과 인근지역에서 촬영한 개인 작품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저녁 강의시간에 신지혜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들이 사진기술과 창작기법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선정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초급반은 사진의 입문과정으로 사진의 개념 및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실습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진 활동을 위한 바탕을 교육했으며 , 중급반 과정은 보다 깊이 있는 사진 이론과 구체적인 실습과정을 통하여 사진가로써의 창의적 사고와 실력을 높여가는 과정으로 교육을 했다.


 
 특히 중급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도에는 고급(심화)과정을 개강해서 사진작가로써 기본 소양과 실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관점에 따라 심화, 확장 시키는 과정으로 주로 촬영 위주 풍경사진을 할 것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입수 점수를  따기 위한 공모전 교육 촬영도 할 예정이다.
 
 신지혜 작가는 문경에는 사진작가협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지만 문화원 문화학교에 디지털 사진반이 올해 처음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이 개설되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어 조만간 사진작가협회가 우리 문경에도 설립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작가는 경운대학교 사진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학술교육분과 운영위원과 제4기 촬영지도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이다.


 
 디지털 사진반 회장인 이동진씨는 요즘은 디지털사진이 보편화 되어 현대인의 레포츠 개념으로 사진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각 가정마다 한 개 이상 디지털 카메라가 있지만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비싼 디지털카메라나 가벼운 똑딱이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러한 애로사항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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