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기탁 줄이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의성군 인재육성장학금’이 55억원이 조성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에 대한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각계 각층에서 의성군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어 지역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장학사업에 희망의 불빛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서의성양곡가공협회(회장 고재웅)가 의성군이 명품교육 군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8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의성농공단지 소재 HK산업 김형구 대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의성군 환경과와 의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한「제4회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수익금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사랑나눔과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서 나아가 진정한 나눔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밖에도「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성군재향군인회(회장 주성덕)250만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 200만원, 의성테니스협회(회장 변준환) 200만원, 춘산면 신흥리 석정옥씨 100만원, 서울안과 석환주 원장 100만원, 의성약초작목반장 천귀출 100만원, 새살림사랑회(회장 정정숙) 100만원, 의성산수유여성로타리클럽(회장 박이숙) 100만원, 출향인사 김소남(의성인삼사)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렇듯 각계 각층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으로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하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
의성군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미래 의성발전을 위한 백년지대계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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